쌓인 눈 아래 땅 속에서는
곧 다가올 봄을 맞이할 새싹들의 꿈틀 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치우지 않아도 누가 뭐라지 않는
도시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여유로운 묘미가 있지요.
시골에서 살 수 있다는 것 정말 축복받은 삶이 틀림이 없습니다...ㅎㅎ
제일 먼저 발 도장 찍고 지나간 동물은 누구일까요?
고양이 발자국은 아니고 멧돼지도 아니고
그럼 심심찮게 보이는 고라니...???
앗, 이 사람은?...ㅎㅎㅎ
대지 위에 수를 놓은 새 하얀 눈은
올 한해 풍요를 약속해 주는 듯
자연 그대로의 모습은 이리 아름다운데...
이제 곧 우리의 명절 설입니다.
구제역 확산 방지로 고향으로의 발걸음이 자유롭지 못하지만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진심어린 마음 보내 드리시구요.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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