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

남녘의 봄 /통영

egg016 2011. 3. 2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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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엔 하루가 다르게 봄 소식이 올라 오는 가운데

중부 지방은 아직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그래도 들녘에 나가면 냉이, 달래가 한창 인 봄 맞습니다.

 

 

자세히 보이진 않았지만 굴을 캐는 것 같았습니다.

아, 맞다 통영엔 굴이 유명하지요...ㅎㅎ

 

 

 

 

아저씨~ 혹시라도 물리게 되면 아프니까 조심하셈~~~

그런데 뭐 잡으시는 거에요?...^^

 

 

 

 

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은 곳인데도 물빛이 이리 곱군요.

청정지역 맞습니다.

 

 

 

충무공 유적지 제승당 가는 길목입니다.

 

 

 

 

 

 

가두리 양식장에서 봄을 낚는 아저씨...

듬뿍 낚으세요~~^^

 

 

 

 

 

 이렇게 큰 배를 타고 여행 한번 해 봤으면 좋겠네요.

갑판 위에서 신나게 손 흔들며...

다녀 오겠습니다~~ㅎㅎㅎ

 

엥? 그런데 화물선이네요...ㅋㅋ

 

 

남녘의 봄,

이렇게 무르익어 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