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가세요

적당히 드시지 원...ㅋㅋ

egg016 2015. 12. 29. 08:29

 

 

어떤 사람이 부산이 본가이고

서울에 혼자 발령받아 와 있는데

술에 잔뜩 취해서 택시 기사에게
부산 어디로 가자고 했답니다.

기사님 두번 세번 확인을 했는데

보따리도 있고 하니(월요일이라 부산 집에서 세탁해 준 옷 보따리)...
장거리 손님인 듯 하여 정말 부산으로 갔답니다

이 사람은 계속 자다가 부산 톨게이트를 통과 할 때 잠이 깨었고...!!!!!!!

어쨋거나... 
택시비는 현금 서비스 받아 지불했고...흑흑

그런데 너무 난감해 하니 택시 기사분 

 "저 서울 가는데 태워드릴까요?"
그래서 서울로 다시 왔답니다...

그 딱한(?) 사연 때문에(용돈은 택시비로 날아갔고)

한동안 점심은 회사 동료들이 사먹였답니다...낄낄낄!!!!!

 

 

 

냉이별꽃님 블로그에서 읽었던...

문득 생각이 나서 옮겨 봤습니다...히히히


 

 

 

 

연말 연시 

적당한 음주로

건강도 지키고 용돈도 지킵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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