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냥이들

옆집 강아지 두마리

egg016 2016. 1. 30. 07:12

 

 

 

 

 

왜 강아지들은 겨울에 태어나 고생을 하는지

태어난지 한달이 지난 아이들

옆집에 누군가 키우라고 데려다 놓았다는데

나갈 때마다 마주치니 졸졸 쫓아 다니는 것이 이쁘기도 하고

 에미랑 떨어진 것이 맘이 짠하기도 하다.

따뜻한 멸치 국물에 밥 말아서 부어 주면 게눈 감추듯 먹어 치우는 먹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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