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 마을에 노총각인 아들과 함께 사는 할머니댁
다 쓰러져 가는 옛날 집
그래도 아궁이에 장작 불은 활활 타오른다
부뚜막이 아랫목인양 몸을 지지고 있는 아이들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니 너희들 복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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