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냥이들

따뜻해서 좋아요...

egg016 2016. 2. 3. 06:55

 

 

 

웃 마을에 노총각인 아들과 함께 사는 할머니댁

다 쓰러져 가는 옛날 집

그래도 아궁이에 장작 불은 활활 타오른다

부뚜막이 아랫목인양 몸을 지지고 있는 아이들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니 너희들 복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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