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날카로운 가위로 싹둑 잘라
화병에 꽂은
그 꽃이 아름답다고 환호성을 지른다
떨어져 나간 아픔에
붉게 물 들었는데...
써 놓고 보니 쬠 비관적이라 맘에 들지는 않네요
그. 래. 두.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