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을 심은지 3년된 매실과 앵두
드뎌 올해 첫 수확을 했습니다.
매실 두그루에서 2kg정도 나왔구요...ㅋㅋ
앵두는 종이컵으로 5컵 정도 나왔어요...ㅎㅎ
앞집 뒷집 옆집 한컵씩 나누어 먹었어요.
지난 가을 퇴비를 듬뿍 부어 놓았더니 신 맛이 없어 먹기에 부담이 없었어요.
새신발님의 포스팅을 보니 앵두효소가 중년여인들 피부에 좋다고 하네요.
내년에는 효소를 담가 볼까 합니다.
화장을 잘 하지 않는 심지어 썬 크림 조차도 바르지 않으니 피부가 엉망이거든요...ㅋㅋ
매실은 액기스 만들려고 설탕에 재어 놓았구요.
해마다 액기스를 만들어 놓고 두고 두고 먹어야지요.
황설탕이 없어 하얀설탕으로 급하게 마무리...ㅋㅋ
매실 액기스는 뜨거운 여름 날 물에 타서 마시면 배탈에도 좋구요.
설탕이 들어 가는 모든 음식 특히 육류 생선등에 넣으면 비린내도 잡아 준답니다.
김치 담글때 넣으면 빨리 시어지는 것을 막을 수도 있지요.
이제 매실을 사서 담그는 일은 끝~~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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