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리모콘 어머님이 쓰시는 내가 기억하는한 십오년쯤 된 리모콘 벌써 몇번이나 고장이나서 수리비로 나간돈이면 새로 장만해도 되련만 복잡한 기능을 다 줄인 손에 익어 놓치기 싫은 어머니 어제 또 고장이 나서 이참에 새것으로 바꾸려 하였건만 남편이 분해하더니 다시 작동 시켜 놓는다 새것을 거부하시는 .. 일상에서 2008.07.20
혹시 혹시 했는데 역시나 며칠 에어컨 냉기에 노출된 내 편도가 탈이 났나보다 따금거리고 아프다 조심하지 쯧쯧쯧 에잇 모르겠다 약을 먹었으니 자리깔고 누어야겠다. 내일 아침엔 비춰지는 저햇살처럼 가볍게 일어나야 되는데 그냥 저 구름위에 누워도 편안 하겠다 일상에서 2008.07.16
헤이리문화예술마을3 끝까지 타고 남은, 양초 받침을 풀밭에 그냥 놓았는데도 역시~ 무슨 사연이 저리도 ^^ 토끼는 풀밭에서 깡충거리며 놀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흔적을 남기신 분도 예술 입니다 예술인 마을이라 아이디어도 남다릅니다 주인장의 작은 정성이 엿보인다 '아트리움' 맞나? 자알 찍어 주세요~ 앉아서 쉴 수 가 .. 이런 저런 이야기 2008.07.14
헤이리문화예술마을2 김재각님의 작품 전시회를 했던 터치아트입니다(참고로 행복나누미님의 자제분 입니다)^^* 볼때마다 잠망경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방송인 황인용님의 공간 '카메라타'도 있군요 헤이리는 다양한 문화장르가 한 공간에서 소통하는 문화예술마을을 지향합니다.1994년부터 구성,1997년 발족된 헤이리는 15만.. 이런 저런 이야기 2008.07.14
이 일을 어찌할까나 삼년전 옆공장에서 살던 그레이(우리가 붙인 이름) 우리가 예뻐해 주면서 주인은 나몰라라하고 어떤 사람들은 먹이를 주지 말라 하는데 차마 그러지 못해 이일을 어찌할꼬 자연의 섭리로 태어난 아이들 그렇다고 모른� 내버려 둘 수 도 없고 사람의 무책임에 화도 난다 순순이도 있네? 멍순이 뚱돌이.. 울집 냥이들 200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