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가세요

술타령/신천희

egg016 2010. 12. 20. 06:39

  

그러게...ㅋㅋㅋ

 

이 시의 저자는 뜻밖에도 아동문학가이신 스님이시라고...

"나는 중이(중2)다 그래서 내 나이는 14살 이다."

스님은 항상 14살 이시랍니다...ㅎㅎ


 

술 좋아하는 분들의 공감을 살만한 시라는 건 인정을 하겠지만

그러다 이 추운 겨울 날 어떡하실라구요...

 

술집 이곳 저곳 내걸려 술꾼들을 유혹하는...

 

 

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봐라

내가

옷 사입나

술 사먹지!

 

 

 

 

연말 모임이 잦으시죠?

술이 빠지지 않는 이 때

적당한 음주는 삶의 윤활유가 되기도 합니다.

보름 남은 올 한해 

계획한 모든 꿈들

건강과 행복과 함께 마무리 잘 하시구요.

즐거운 월요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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