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전 옆공장에서 살던 그레이(우리가 붙인 이름)
우리가 예뻐해 주면서 주인은 나몰라라하고
어떤 사람들은 먹이를 주지 말라 하는데
차마 그러지 못해
이일을 어찌할꼬
자연의 섭리로 태어난 아이들
그렇다고 모른� 내버려 둘 수 도 없고
사람의 무책임에 화도 난다
순순이도 있네?
멍순이 뚱돌이 깐순이 검돌이...그레이 손자들이다
요놈들이 행복 사랑 걱정의 시작 이었다
작년 칠월에 태어나고 일주일후 에미가 안나타나고
데려와 안에서 우유병으로 키웠으니 어찌 내칠 수 있나
우선 요놈들이라도 중성화 수술을 해줘야 하나
그것도 참 못할 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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