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밥시간쯤 되면 건조대 끝자락에 와서
엄청 수다를 떨고가는 참새 한두마리가 있습니다
쌀이라도 뿌려 놓아줄까 생각도 해 보지만
그러면 휙~ 날아가 버릴까봐
보고 듣는 재미를 놓치기 싫어 가만히 지켜봅니다
한참을 지저귀고 서로 얼굴을 부비고 재재거리다
어디론가 휘리릭 날아갑니다
또 어느집 창문 앞에 즐거움을 선사하러 가나봅니다
먹이를 미리 뿌려놔야 할까봅니다
저녁 밥시간쯤 되면 건조대 끝자락에 와서
엄청 수다를 떨고가는 참새 한두마리가 있습니다
쌀이라도 뿌려 놓아줄까 생각도 해 보지만
그러면 휙~ 날아가 버릴까봐
보고 듣는 재미를 놓치기 싫어 가만히 지켜봅니다
한참을 지저귀고 서로 얼굴을 부비고 재재거리다
어디론가 휘리릭 날아갑니다
또 어느집 창문 앞에 즐거움을 선사하러 가나봅니다
먹이를 미리 뿌려놔야 할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