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에 싹이 났다 감자에 싹이 났다, 잎이 났다, 묵! 찌! 빠!...ㅋㅋ 비가 내린 후 며칠 만에 땅을 가르면서 싹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생명은 이렇게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 줍니다. 대파도 제법 자리를 잡아가고 있구요. 요건 앞집 형님이 쿡 박아 놓은 강낭콩... 시골살이는 이런 배려에 즐거워 질 수 밖에 .. 우리집 텃밭 2016.04.18
이 남자가 사는 방법 머리띠 두른 이 남자를 말하자면...고양시에서 농산물 취급을 하다가 우리보다 몇년 먼저 들어 온 예지 아빠하우스 농사와 노지 농사를 병행하는 아직은 젊은(?) 농사꾼이지요. 심는대로 거두는게 농사라지만수입 농산품들이 넘쳐 나는 요즘 현실에서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죽자고 일을 .. 일상에서 2016.04.15
일상 강화 장곶돈대에서...잊을 수 없는 황홀함... 충주 조정지 댐 끝자락에서 충주로 내려 와서 제일 아쉬운 것 하나를 꼽으라면...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파주에 있을 때 임진각이나 강화 쪽으로 나가면 당연히 늘 그렇게 신비로운 일몰을 담아 오곤 했었다. 강.. 일상에서 201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