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egg016 2008. 6. 8. 07:50

집에서 벗어나 잠시 외출한 것이,

오솔길이 정다웠고,

잎새들이 부러웠고

일상의 연민들을

떨구어 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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