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까지 만사가 귀찮고 귀찮았다
머리가 짓누르 듯 아프고
엊그제 양궁 보다가 시작된 두통
심장까지 벌렁 거리게 만들더니
불현듯 찾아온다는 동생과 조카
훌륭한 처방전 이었나
함께 했던 시간이 즐거웠고 소중 하다
잊어버린 두통
오늘 아침 또 발발 거리고 돌아 댕기고 있다
헤헤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을 끝자락에서 1 (0) | 2008.08.20 |
---|---|
솟대 (0) | 2008.08.18 |
빗소리에 (0) | 2008.08.12 |
[스크랩] 위대한 문호들은 "시와 시인"을 이렇게 말했다 (0) | 2008.08.12 |
99년 정동진 (0) | 2008.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