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들릴지 모르는 님에게
아는 것이라고는 젊음이 아름답다는 그것 밖에
우연히 알게된 님의 텅 비어 있는 공간에 발자국을 남기고
돌아서는 마음은 절절히 안타깝더이다
행여 무슨일이 생길까 전전긍긍하며 지낸 며칠
이제는 희망으로 남겨놓고
다시 또 마음의 문을 닫을 까 염려스럽기도 하지만
괜한 걱정임을 님은 깨우쳐 주겠지요.
오늘 나들이 하는 날 구월 사일
편한마음으로 잘 다녀 오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꽃다발을...님에게 바칩니다
혹시 들릴지 모르는 님에게
아는 것이라고는 젊음이 아름답다는 그것 밖에
우연히 알게된 님의 텅 비어 있는 공간에 발자국을 남기고
돌아서는 마음은 절절히 안타깝더이다
행여 무슨일이 생길까 전전긍긍하며 지낸 며칠
이제는 희망으로 남겨놓고
다시 또 마음의 문을 닫을 까 염려스럽기도 하지만
괜한 걱정임을 님은 깨우쳐 주겠지요.
오늘 나들이 하는 날 구월 사일
편한마음으로 잘 다녀 오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꽃다발을...님에게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