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순이 언니가 잘 놀아 줄꼬야
순순이의 걱정스런 눈길
예삐가 보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
엄마 멍순이와 예삐
콩순이 겁먹었네?
예삐와 콩순이가 다정한 것처럼 보이지만...처음 외출이 무서워서 꼬옥 붙어 있는거에요.
알뜰한 모정...에미도 걱정이 되나보다
가을이 엉거주춤...무섭지~
어쭈~ 제법 얌전하게 앉아있네?
할아버지가 상큼한 공기를 쐬어야 한다고 기어이 데리고 나간거란다.
아직은 무섭지?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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