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마을을 지키고 있는 건
까치보고 짖어대는 강아지와
바람 소리와 그리고 나
이장님 확성기 소리에
마을에 활기가 넘친다
"지금 마을회관에서 쓰레기 봉투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사오니~
한 분도 빠짐없이 나오셔서 쓰레기 봉투를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누구는 줬네~안줬네~하지 마시고~
얼른 나오셔서 가져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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