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인년...호랑이 해>
카테고리 '울집 냥이들'
'따스한 햇살'에 올려 졌던 '나들이 하는' 아이들이
'한국고양이보호협회' 2010년 탁상 달력 6월달에 뽑혔습니다.
길냥이라 하기엔 너무 예쁜 아이들이지만
그래도 응모를 했었지요.
사실 길냥이는 예쁘지 않습니다.
쓰레기 통 옆에서 먹이를 찾고
골목 어귀에서 어슬렇 거리고
늘 쫒기는 듯 불안해 합니다.
햇살이 따뜻한 곳이 내 집인양 해바라기하고 있는 아이들
대부분 거리의 천사 모습을 하고 있지요.
길냥이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천사님들이 찍은 아이들이 모델이 되었습니다.
이제 올해 마지막 날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2010년 한 해는 아직 열어보지 않은 선물상자일 것 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희망의 선물, 사랑의 선물이지요.
무엇이 있을지, 어떤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노력한 자들의 몫이 골고루 나누어 질 수 있는 해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
에이브라함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 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 라고 했습니다.
2009년 마무리 잘 하시구요
2010년 사랑과 기쁨을 듬뿍 받는 좋은 선물이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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