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

겨울 이야기

egg016 2010. 1. 10. 15:39

 

에그머니나 딸내미가 엄마를 끌어 주고 있군요.

얼마나 타고 싶었으면...ㅎㅎ

 

영차 영차 엄마 젖먹던 힘까지 나옵니다.

무거워 보이지도 않는데...이상하네요...ㅋㅋㅋ

 

결국 바로 뒤에 아빠가 올때까지 꼼짝도 안했습니다...ㅋㅋㅋ

엄마는 이제 포기했나 봅니다...ㅠ.ㅠ.

 

아, 이제 제대로 모양새가 잡혔습니다

다리를 뻗고 앉아야 하는건가요?..ㅋㅋ

 

 마구 마구 달리는 중 얼마나 신이 날까요

단란한 가족의 즐거운 시간...^^

 

오잉? 산악 오토바이가 얼어 붙은 강가에?...ㅎㅎ

 

스트레스 확 날려 버리고 앗싸~~

 

부릉~부릉~

 

한번 묘기도 부려 보고요...ㅎㅎ

 

어이 친구야~

그렇게 굼떠서 어디 이길 수 있겠냐?...ㅋㅋ

 

 

이 엄동 설한에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겨울은 또 이렇게 익어 갑니다.

머지 않아 마른 나뭇가지에도 새싹이 움트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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