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할 수 있다?...ㅎㅎ 블로그를 시작한지 한달여 쯤 되었을 때 일입니다. 전원생활을 꿈꾸며 토지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된 어느 블로그 주인장님의 권유로 블로그 문을 열었었지요. 저는 지금도 그분을 블로그 사부님이라고 깍듯이 생각하고 있답니다. 사진 올리는 방법도 모르고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참.. 이런 저런 이야기 2016.06.21
쪼맹이 눈 호수에 퐁당 빠진 날... 호수같은 너의 눈망울에 빠지지 않고 어찌 견딜 수 있을꼬... 아직은 세상이 두렵고 무섭지만 어미 품에 안겨 있는 시간 만큼은 행복하여라 곧 떠날 어미는 자립할 때 까지만 품에 있어도 좋다고 허락을 하여라 아름다운 지구 별에 태어 났으니 다치지도 말고 아프지도 말고 울집 냥이들 2016.06.17
아기새 옮김 우리 마을에 새로 집을 짓고 이사를 온 집이에요. 공사를 하면서 가스렌지 후드 배관에 임시로 파이프를 박아 놓았는데 어느새 어미새가 그곳에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고 있더랍니다. 이거 참 난감한 일이 벌어 졌습니다. 어쩌나, 어떻게 하나 고민을 하다가 그 자리에서 뚝딱 나무로 집.. 자연 그대로 201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