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나의 휴가

egg016 2008. 7. 30. 13:30

이제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 되었나 보다

이미 떠나신 분들도

이제 계획을 잡고 계신 분들도 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은 강이나 바다로 물을 찾아 떠날 것이고

아이들이 훌쩍 커버려 같이 가지 않는 집은 가벼운 차림의 여행을 준비 할 것이다

휴가기간 동안에 밀린 일을 마무리 하는 분들도  계시고

 

어쨋건

나도

*휴가중 입니다*

라는 팻말을 붙이고 떠나고 싶다

 

가시는 분들은 잘 다녀오시구요

 

 

그럼 나는 저기 보이는 오솔길이라도 다녀 와야겠다

 마음을 살 찌우고 돌아와 한 줄 메모를 남긴다

휴가가 머 별다른 거 있나?

 

 

휴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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