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때 그림을 보고 사진을 보고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를 하게 되는데
마음이 허락하여 그럴 듯 하게 써내려갈 때도 있지만
열심히 써 놓고도 영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많다.
글을 잘 쓰는 능력이 누구에게나 타고 나는 것은 아니지 싶다.
그러나 아무리 하찮은 글이라도 답해주는 분들의 정성과 고마움을 느낀다.
올려진 게시글보다 블로거 님들의 답글에 마무리되는 즐거움...
'에잇...글을 잘 썼다면 작가로 나섰겠지 이러고 있을까'...항상 부르짖지만...
소재찾기에 동동거리는 모습이 우습기도 하다.
콩돌이하고 가을이가 "뭔일 이래요?"...쳐다보는 눈빛에 웃는다.
항상 좋은날 되시고,
주말 즐겁게 지내십시요
방문해 주시는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