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

배경음악

egg016 2008. 12. 6. 09:56

 

 

 

 드디어 음악을...

그동안 여러님들의 음악을 듣고 다니면서 만족해 하고 스크랲해서 듣고 나름 만족했었는데,

저작권침해에 걸려 블로거들에게 불똥이 떨어진 이후 안들으면 되지 용심이 무심한 척 잘 지냈다.

FM에서 노래가 흘러 나온다.

아! 저런 노래가 있었지...

음악과 함께한 추억을 기억해 내고 가벼운 흥분에 휩싸였다.

사무치도록 그리운 시절이 나에게도 남아 있었다니 얼굴에 미소가 절로 인다.

주인이 퍼주는 우물에서 물 한잔 얻어 마시고 만족할 수 없었다.

내 샘물을 파야지...  맘껏 마시면서 갈증을 풀어야지!

그럼 돈이 들잖아...  그럼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

얼마나 들라구...  한곡에 오백원꼴인데?...  에게게!...  에게게 좋아하네!!...

듣고 싶은 음악 죄다 퍼 나르다가는 내 용돈이 다 날아가 버릴 판국인데...에게게?

저질러?  말아?...일단 구경이나 해볼까?...

이것도 담고 저것도 담고싶고 한바퀴 휙 둘러보고 나오는데 발이 안떨어진다.

이럴 줄 알았어...빠질 줄 알았다니까...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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