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스베덴보리'의 '위대한 선물'

egg016 2009. 6. 2. 06:25

 

 

 

 

책소개

스웨덴 태생의 신비적 신학자 스베덴보리의 『위대한 선물』. 47세에 심력적 체험을 겪은 후 하늘의 소명을 받고 신비적 신학자로 전향하여 27년간 영계를 자유롭게 오가며 지옥과 천국을 체험한 저자의 기록을 담아낸 것이다. 그중에서도 감동적인 천국 체험기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삶과 죽음, 그리고 사후 세계의 비밀을 공개하고 있다. 천국에 가는 방법뿐 아니라, 자살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준다. 가난, 외로움, 장애 등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저자 스베덴보리(1688~1772)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출생, 웁살라대학에서 언어학ㆍ수학ㆍ광물학ㆍ천문학ㆍ생리학ㆍ신학을 수학했다. 자연과학을 연구하여 광산학자로서의 권위를 인정받고 아이작 뉴턴과 같은 최고 과학자들 반열에 올랐으나, 57세에 심령적 체험을 겪은 후 하늘의 소명을 받고 시령자(視靈者)ㆍ신비적 신학자로 전향했다. 이후 그는 27년간 영계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지옥과 천국을 체험했고, 그 모든 것을 낱낱이 기록으로 남겼다. 그는 이 일에 대해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나와 같은 과학자는 얼마든지 또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영계의 진리를 알고 보니 이는 학문이 아니라 인류의 영원한 생명이 걸린 문제이다. 이 특별한 소명은 내가 과학자로 공헌하는 것보다 수천, 수만 배 더 중요하다."
1780년대에 최초로 스베덴보리 학회가 생겼고, 1980년대 말 런던에 다양한 새 예루살렘 교회 조직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최초의 독립회중이 생겼다. 그의 영향은 그 직계 제자들에게만 한정되지 않았으며, 오노레 드 발자크, 샤를 보들레르, 랠프 왈도 에머슨,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등 수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제공했다. 그의 저서들은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었고 지금도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서로는 《천국(天國)의 놀라운 세계와 지옥에 대하여》(1758)《자연 사물의 원리》(1734) 《영혼 세계의 질서》(1740~1741) 《새 예루살렘》(1758) 《신지(神智)와 신애(神愛)》(1763) 《 신려론(神慮論)》(1764) 등이 있다. 

스베덴보리 연구회

스베덴보리 사상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종교적 교파와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로 이루어졌다.

'착하게 산 사람은 천국에 간다'는 진리를 통해 현실의 삶이야말로 천국으로 가는 열쇠임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기를 소망한다.

-다음 통합검색에서- 

 

 

 "믿지 않는다하여 자신의 자식이라하는 인간들을 지옥불에 던져 버리는 당신의 신을 난 당최 이해할 수 없다.

차라리 난 지옥에 가서 당신네 신에게 버림받은 그 억울한 영혼들을 구제하겠다"

예전에 법정스님의 이 말씀을 듣고 혼란이 왔었습니다.

하지만 '스베덴보리'의 '위대한 유산'을 읽고 답을 찾았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지옥을 만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옥은 지상에서 인간이 저지르는 악에서 발생을 한다는 진리를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영혼이 육체를 떠나 제일 먼저 가는 천국과 지옥의 중간단계에서 심판을 받을때 악인 스스로 하늘의 빛을 받아들이지 못하고지옥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착하게 산 사람은 천국에 간다는 진리를 이 책에서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신선한 충격을 받은 '스베덴보리'의 '위대한 선물' 블벗님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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