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

상쾌한 아침

egg016 2009. 6. 3. 08:06

 

 

어제 낮부터 시작된 세찬 바람이

저녁이 되면서 가라 앉는가 했더니

늦은 밤이 되면서  

세상을 들썩거리게 하고 

오늘 새벽 천둥 번개에 소나기까지

 

스커트 입고 외출했다가

영화 '칠년만의 외출'의 '마릴린 먼로'가 될 뻔했다

바람부는 날이면 생각나는 명 장면

여름이 되면 바지를 입지 않는 나

한번쯤은 망신을 당하리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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