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

먼 훗날

egg016 2009. 1. 9. 18:08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현재에 만족하고 일상에서 탈출한다는 것만 생각했다.
세월이 흘러 먼 훗날...

나의 자식과 손자들이 올려진 글들을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마음으로 삶을 바라보았는지

아들에게 손자에게 무엇을 남겨 줄 수는 있는 것인지

전문적인 지식은 없더라도

진솔한 삶의 아름다운 단면이라도 보여주고 남겨놓아야 할텐데,

 

아빠와 엄마는 보는 곳이 같았고 느끼는 것에 항상 일치했단다.

너도 이같은 마음으로 살다보면 행복은 저절로 안길 것이라 믿는다.

아들아 배려해 주는 마음 잊지말고 항상 아껴주며 살아라.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네 주위에서 네가 바라보기를 기다린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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