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

손님

egg016 2009. 1. 20. 00:10

 

 

한가한 일요일...

근처에 왔다가 생각이 나서  전화를 하신단다

바쁜 일도 없는데 오세요 했다

그런데 밤 12시가 넘어서야 일어나신다

자식자랑 마눌자랑 한도 끝도 없다 

맞장구가 재미없다  

정리를 끝내니 새벽이다

하루를 늦게 시작했다

덕분에 나의 시간이 엉망이 되었다

일요일인데 휴일인데 편히 쉬고 싶었은데

블로그문을 열어놓고 답글쓰기도 바빴다

 

깜찍이 눈에 티가 하나 들어가 있었다

아침부터 기운이 없어 하길래 무슨일인가 했다

놀라고 아팠겠지 축 늘어져 있다

나도 같이 늘어져 있다

그래도 이제부터 마실다닐거다

커피한잔 뜨겁게 타고...

아이고 벌써 자정이 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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