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에 버터 한숟가락 두르고 소금 약간 섞어 주시구요.
삶은 감자가 뜨거울 때
버터를 녹인 후라이팬에 올려 약한불에 이리저리 굴립니다.
감자를 쪄낸 후 뜨거운 물이 아깝잖아요.
바로 그 위에 가지를 찌면 가스 절약이 되겠지요?
이렇게 노릇노릇해 질때까지 굴린다음...
다 되었군요...맛있게 드시면 되겠습니다.
가지 무침은 밥반찬 할거구요...^^
아, 젖가락을 놓지 않았네요.
음식 만들면서 사진 찍는 고수님들 존경해야합니다...ㅎㅎ
옥수수는 내일 쪄야겠습니다.
한꺼번에 다 먹다간 저 짜부가 되거든요.
친정 아부지와 엄마가 텃밭에 가꾼 옥수수, 감자, 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식구도 없는데 저걸 언제 다먹나 고민을 하다 여러분들하고 나누고 싶어
준비를 하였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주말 즐거운 시간 되시길요.
버터 냄새를 맡고 나비가 먼저 달려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