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Sound of Music/ Something Good

egg016 2010. 4. 26. 21:56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 ‘Sound of Music’

우리 세대라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지요.

중학교 때 이 영화를 보고 사춘기 시절을 나름 힘들게 보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이 존재하는구나...

아주 푹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더욱 관심을 끌었던 것은 마리아가 실존 인물이었다는 것이었고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샅샅이 뒤졌던 기억도 나는군요.

 

‘So Long, Farewell’  ‘The Sound of Music’ ‘Something Good’  'Edelweiss' ‘Do-Re-Mi’....등...

너무나 아름다운 곡들이 가득 들어 있는

우울할 때나 진실한 사랑을 느끼고 싶을 때 적극적으로 이 영화를 추천을 하고 싶군요.

'마리아'와 '폰 트랩' 대령과의 사랑의 노래 ‘Something Good’을 들으면서

그때 그 시간으로 돌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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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벗 alongma님의 친정 언니께서 지금 혈액암으로 투병 중에 계십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블로그를 비공개로 돌릴만큼 아파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부디 이겨 내시기를 두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그리고 rkdigkfRk 선생님께서는 

지난 겨울 빙판에 넘어지면서

손으로 땅을 짚는 바람에 어깨 근육이 파열되었답니다.

수술을 하고 지금 물리 치료 중

빠른 완쾌 기도 드릴께요.

 

 

천안함 사고로 그들의 가족과 온 국민이 함께 아파했던

너무나 우울했던 4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픔이 있는 모든 분들께 사랑과 위로를 드리며

4월 마지막  주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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