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할머니 오셨다...!!!
앗싸~
그런데 표정은 왜 그리 시무룩하누.....치~
샥~ 샤샤샥~~
내가 먼저 갈거얌~~!!!
엄마두 빨리 와여~~!!!
에그머니나, 빨리 주고 싶은 마음에...
낙엽이 쌓여 있는 줄 몰랐구나.....미안~
그래 많이 많이 먹어 두어라
이제 가면 또 언제 오겠냐
나두 무지 무지 바쁜 사람이란다...
부끄러워서 그런 건 아니구?...하하하
이름을 불러야겠는데
아직 얼굴을 다 못익혔구나,
음, 네 이름은 새침떼기가 좋겠다...ㅎㅎ
내거야~
그래 모두 다 니거다...ㅋㅋㅋ
맛있게 먹었어?
녜~ 잘 먹었어요~
그런데 혓바닥은 왜 내미누...ㅎㅎㅎ
어? 그건 나중에 먹으라고 몰래 뿌려 놓은 건데... 난 몰러~~
앗, 들켰다...ㅠㅠ
할모니~ 이제 가면 또 언제 오실거에여?
자주 자주 오세요... 보고싶단 말이에요.
요거 요거 입술에 침도 안바르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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