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텃밭

매실과 앵두 첫 수확

egg016 2016. 6. 10. 08:10

 

 

 

 

 

 

 

 

 

 

 

 

 

 

 

묘목을 심은지 3년된 매실과 앵두

드뎌 올해 첫 수확을 했습니다.

 

매실 두그루에서 2kg정도 나왔구요...ㅋㅋ

앵두는 종이컵으로 5컵 정도 나왔어요...ㅎㅎ

앞집 뒷집 옆집 한컵씩 나누어 먹었어요.

지난 가을 퇴비를 듬뿍 부어 놓았더니 신 맛이 없어 먹기에 부담이 없었어요.

새신발님의 포스팅을 보니 앵두효소가 중년여인들 피부에 좋다고 하네요.

내년에는 효소를 담가 볼까 합니다.

화장을 잘 하지 않는 심지어 썬 크림 조차도 바르지 않으니 피부가 엉망이거든요...ㅋㅋ

 

매실은 액기스 만들려고 설탕에 재어 놓았구요.

해마다 액기스를 만들어 놓고 두고 두고 먹어야지요.

황설탕이 없어 하얀설탕으로 급하게 마무리...ㅋㅋ

 

매실 액기스는 뜨거운 여름 날 물에 타서 마시면 배탈에도 좋구요.

설탕이 들어 가는 모든 음식 특히 육류 생선등에 넣으면 비린내도 잡아 준답니다.

김치 담글때 넣으면 빨리 시어지는 것을 막을 수도 있지요.

이제 매실을 사서 담그는 일은 끝~~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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